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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이종석 장난기 많아..끼부린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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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8. 22:30
배우 김우빈이 이종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장난기 많은 성격을 폭로했다.
8일 방송된 파워 FM 107.7 ‘붐의 영스트리트’에는 KBS2 ‘학교 2013’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우빈과 효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학교 2013’에서 진한 우정을 나눴던 이종석에 대해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마지막 신 중간 쉬는 시간에 종석이에게 ‘니가 없었으면 내가 이렇게 못 했을거다. 고맙다’는 말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은 “종석이도 ‘다른 거 다 떠나서 호흡이 정말 잘 맞은 것 같다’라고 말해줬다. 정말 종석이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김우빈은 실제 이종석에 대해 “장난 정말 많다. 끼를 그렇게 부리고 다닌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우빈은 “이종석에게 ‘날씨 추우니까 보고 싶다. 오늘 저녁에 만날까’라는 문자를 보내달라”는 요청에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이종석은 곧바로 “나 내일 일찍 영화 ㅠㅠ 설에 어디 가냐. 일요일에 어때?”라는 답문자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빈과 효영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각각 박흥수와 이강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