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호의 별밤' 권유리, 공감女 첫 등장 '연기 변신 합격점'
zero10004
2016. 10. 23. 00:12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가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1회에서는 고호(권유리 분)가 교통사고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호는 광고주와 회사 사이에서 의견 조율을 하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고호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져도 괜찮다. 왜냐하면. 오늘은 금요일. 집에 가는 날이니까'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고호는 집에서도 마음 편히 있지 못했다. 고호는 '서러운 29살. 결혼을 생각했던 남친에게 이유 없이 차이고 회사에서는 동네 북에 집에서는 사랑받지 못한다'라며 하소연했다.
이때 고호는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놓였고, '미치겠다. 집에서도 치이고. 회사에서도 치이고. 차에도 치이나'라며 절망했다.
특히 고호는 과거 존경하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진경)의 장례식을 떠올렸다. 당시 강태호(김영광)과 고호의 심상치않은 인연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고호 역을 맡은 권유리는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