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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게릴라 콘서트, 명동에 뜬 ‘여자대통령’… 화끈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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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6. 22:48

걸그룹 걸스데이가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가졌다.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26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걸스데이의 명동 게릴라 콘서트 현장에는 걸스데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여자 대통령’을 비롯해 ‘반짝반짝’, ‘기대해’ 등 5곡의 노래를 부르며 명동에 모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4일 정규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을 발표한 걸스데이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구미호춤’을 빠르게 유행시키고 있다.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 걸스데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데뷔 3주년을 맞아 팬 여러분께 감사의 차원으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거리에서 열리는 게릴라 콘서트를 계획했다”며 “명동은 걸스데이가 데뷔 직전 공개해 화제가 된 플래쉬몹을 촬영한 뜻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오후9시 부산 해운대, 7월 3일 오후 7시 부평에서도 게릴라 콘서트를 가질 계획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여자 대통령’의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