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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예지, 데뷔전 회상하며 눈물…"1라운드에서 졌으면 묻혀버렸을 것"

zero10004 2015. 10. 3. 21:49




동상이몽′ 이예지가 데뷔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자신의 데뷔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렀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지의 데뷔전 영상을 본 유재석은 "데뷔 때부터 너무 큰 강적을 만났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예지는 "네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했다. 이예지의 상대 선수는 일본 챔피언이었다.
  
이예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뷔전 당시 "여기서 지면 죽도 밥도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예지는 "그냥 사람들이 1년 밖에 안 됐으니까 저런거다 생각했을 것"이라며 "1라운드에서 끝나버렸으면 묻혀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하던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너무 힘든거지"라고 다독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