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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최강희, 1년만에 재회한 주원에 또 거짓말

zero10004 2013. 2. 6. 22:14








주원이 최강희와의 만남에 버럭했다.

한길로(주원 분)와 김서원(최강희 분)는 2월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 5회에서 1년만에 면접장에서 재회했다.

입사지원자로 이름까지 바꾸고 나타난 김서원은 모든 대답에 척척 대답해냈고 깐깐한 미래(김수현 분)까지 만족시켰다. 그러나 한길로는 김서원에게 "이름이 뭐냐"며 나이와 부모님 직업 등을 물었다.


김서원의 진실을 거의 모르고 있던 한길로는 긴가민가 하며 "내가 어디까지 믿어야 하냐"고 물었다. 김서원은 "거짓없이 작성했다"고 말했지만 한길로는 생일, 남자친구 유무까지 물었다. 이에 김서원은 "애인있다. 그 사람도 날 사랑하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서원이 나간 후 미래는 한길로에게 "차인 여자한테 투정부리는거 같다. 차인 사람은 질문이 많다. 왜 날 찼을까, 뭐가 마음에 안들었을까"라며 "차였는데 차인줄 모르는 남자도 많다"고 말했다. (사진=MBC '7급 공무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