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주먹’ 1차 예고편 공개, 폭발적 반응 ‘화제’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제작 시네마서비스)이 1차 예고편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설의 주먹’은 학창 시절 화려한 무용담을 자랑했던 전설의 파이터들이 리얼리티 TV쇼를 통해 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근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20만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30초 분량의 짧은 예고편은 세 주연 배우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의 학창 시절과 성인이 된 모습이 교차되는 구성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강우석 감독은 “마치 경기 직전 링 위에서 공이 울리기만을 기다리는 파이터처럼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게 하는 영화”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외에도 이요원, 정웅인, 성지루 등이 출연하는 ‘전설의 주먹’은 오는 4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