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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니엘, 男 높이뛰기 3연속 금메달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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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11. 18:15
틴탑 니엘이 남자 높이뛰기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니엘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1.70m를 가뿐히 뛰어넘으며 ‘아육대’ 3연속 높이뛰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남자 높이뛰기는 전 대회 우승자 틴탑 니엘과 놀라운 민첩성의 EXO 타오가 우승후보가 압축됐다. 마지막 대결은 마의 1.70m. 앞서 경기에 임한 타오가 아쉽게 실패한 가운데 니엘이 성공하며 금메달을 땄다이날 여자 높이뛰기는 씨스타 보라와 걸스데이 민아가 마지막까지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보라가 앞선 70m 달리기에서 당한 부상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민아는 지난 대회에서 은메달에 이어 이번엔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이휘재, 전현무, 2AM 조권, 비스트 양요섭이 진행을 맡았으며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70m 달리기, 허들, 높이뛰기, 경보, 400m릴레이, 양궁 등의 종목으로 대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