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
‘나비부인’ 염정아, 시댁식구들에게 박용우 향한 사랑인정 ‘물벼락’
zero10004
2013. 2. 16. 22:05
염정아가 시댁식구들 앞에서 박용우를 향한 사랑을 인정했다.
16일 방송된 SBS ‘내사랑 나비부인’에선 남나비(염정아)가 시댁식구들에게 공식적으로 이혼을 선언했다.
나비는 “정욱씨(김성수)와 이혼할거다”며 다시 잘해볼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솔직히 저 아직도 정욱씨가 용서가 안돼요. 어차피 애정 없이 한 결혼 시간 끌 것 없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결심을 말했다.
“이우재 좋아하냐”는 물음에 그녀는 “좋아한다”며 남편 정욱이 아닌 이우재(박용우)를 좋아한다고 시인했다. 그 말을 듣고 화가 치민 시외조모(정혜선)는 손주며느리인 나비에게 물벼락을 내리며 분노의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나비가 결국 집을 구해 메지콩 식구들과 눈물의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