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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여신’ 심이영 “이태란 부숴버릴것” 악녀 첫등장
zero10004
2013. 7. 6. 22:49
결혼의 여신’ 심이영이 악녀로 첫등장했다.
7월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연출 오진석) 3회에서 남미라(심이영 분)는 홍혜정(이태란 분)을 향한 증오를 드러냈다.
화랑을 하는 남미라는 고객 자녀들이 운동하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미라는 홍혜정에게 접근해 “남자애들보다 유리가 훨씬 더 잘하더라. 따님이 공부도 운동도 1등이라 좋겠다”고 딸을 칭찬했다
이어 남미라는 “다음번에 어머니랑 같이 말고 혼자 오셔라. 그림을 도록에 첫 번째로 싣고 싶다. 그림도 전시회장 중간에 걸고 싶다”고 미소로 말했다.
하지만 정작 홍혜정과 헤어진 남미라는 홍혜정의 그림을 던진 후 “미친년 꼴값하고 있네. 홍혜정, 내가 너 부숴버릴 거다”고 살기를 불태웠다. 홍혜정을 향한 남미라의 악감정이 드러나며 두 사람 사이 숨겨진 원한이 암시됐다.
심이영이 3회 방송에 두 얼굴의 악녀 남미라 역으로 첫등장 극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