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녀배우 쑹원페이, 자궁암으로 27세 요절

중국 여배우 쑹원페이가 27세의 꽃다운 나이에 요절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 언론들은 “중국 광둥 출신의 미녀 배우 쑹원페이가 지난 3일 새벽 12시 30분경 자궁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쑹원페이는 이미 두 차례 자궁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치료를 4개월간 미뤄왔는데 이로 인해 말기 암 세포가 급속히 퍼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쑹원페이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쑹원페이 사망 ...그렇게 어린 나이에 가다니”, “쑹원페이 사망 소식 안타깝다”, “고이 잠들기를”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쑹원페이는 모델로 데뷔 후 중국 드라마 ‘무용수(2008)’, ‘머나먼 그곳(2008)’, 영화 ‘당백호점추향2(2008)’, ‘공주의 유혹(2011)’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