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2. 20. 16:53










구글의 태블릿PC인 넥서스7이 국내 32GB 모델로도 출시된다. 당초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출시되 누리꾼들 반발이 많다.

구글은 대만의 에이수가 제작한 넥서스7의 32GB모델을 국내 시장에 35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지만 구글은 외국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16GB 모델의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오히려 32GB 모델의 가격은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글은 외국에서 넥서스7의 32GB 모델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16GB 모델 가격인 249달러(약 26만8000원)로 책정하고 대신 16GB의 가격은 50달러 내린 199달러(약 21만4000원)에 판매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만 오면 가격 높아진다. 사고는 싶다만, 짜증은 나네", "이런 가격으로 낼 것이면 차라리 내놓질 말지", "가격 때문에 심각 고민..", "국내기업도 외국기업도 한국 소비자는 봉으로 보는 가격정책", "왜 우리나라만 비싸게 파냐" 등 불만이 폭발했다.

한편, 애플의 7인치대 아이패드 미니는 와이파이 전용 32GB 모델의 경우, 일시불 54만원이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2. 19. 13:24









 '갤노트2 리콜설, 왜?'

갤노트2(갤럭시노트2) 리콜설이 퍼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노트2 리콜설의 이유는 'S펜 기능'의 결함 때문이다.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S펜 기능에 문제점이 발견된 것.

'S펜 기능' 결함의 내용은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잘 써진다'는 점이다. 선을 매우 약하고 그어도 표시가 되고, 공중에서도 그려져 오류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앞으로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필기 성능이 개선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갤노트2 리콜설에 대한 소문이 고개를 들었다.

갤노트2 리콜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갤노트2, 다 좋은데 S펜이 아쉽다", "갤노트2 리콜설이 사실인가. 갤노트2 구입을 조금 고민해봐야 되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2. 14. 23:11











최근 들어 삼성전자가 내년도 모바일 플랫폼의 독립을 선언하고, 첫 출시하는'타이젠폰'의 판매목표를 1000만대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내외 협력사들을 중심으로 타이젠폰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타이젠폰 아웃소싱 협력사들에 내년 한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대의 타이젠폰을 판매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타이젠폰 협력사 관계자는 이날 "삼성전자가 가격 협상을 진행하면서 타이젠폰이 출시되는 첫해 1000만대를 판매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로서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1000만대 판매 목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던 갤럭시S3와 비교하면 다소 미미한 수치다.

하지만,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적지않은 파장을 몰고올 전망이다. 게다가 현재 시장에서 광범위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함께 삼각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3월경에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타이젠폰을 처음 선보이고,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해소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타이젠 OS는 기존 안드로이드OS와 동일하게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차세대 개방형 웹언어인 HTML5 기반의 플랫폼 기술로,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호환성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2. 11. 13:11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를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용법을 담은 `갤럭시 노트2 크리에이티브 백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상 속에서 갤럭시 노트2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장인, 연인, 학생, 가족 등 여러 상황에 맞게 소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조선진과 하폴(본명 이지남)의 그림도 실려 있어 이해를 돕는다.

삼성전자의 리더스허브와 인터넷서점 신세계 오도독, KT 올레e북, 와이투북스 등에서 전자책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모바일숍,갤럭시존, 휴대전화 대리점 등에서는 책자로 만나볼 수 있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2. 10. 14:09









우리나라 이동통신사 창고에 HTC 악성재고 3만여대가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짐 싸서 떠난 HTC는 ‘나 몰라라’인 가운데 SK텔레콤과 KT의 재고처리 고충이 진행형이다. 

 

해당 제품들 중 그나마 신형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센세이션XL. 가격을 거의 받지 않다시피 해도 재고 줄이기가 갈수록 힘겹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가 보유한 HTC 제품 재고는 합쳐서 3만여대. HTC에 지불한 공급 가격 기준으로는 200억원치가 넘는다. 계약상 HTC가 반품을 받지 않는 물량이다. 

 

지난달까지의 재고 처리는 비교적 선전한 편이다. 지난 8월 HTC의 한국지사 철수 당시 7만여대였던 재고를 SK텔레콤-KT가 3개월 동안 반 토막으로 줄였다. 약정 조건으로 할부원금을 거의 받지 않는 프로모션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 같은 재고처리 속도가 이달 들어서는 확 느려졌다고 유통가는 설명한다. 남은 3만대는 악성재고 중 악성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 가격도 떨어지는 가운데 아이폰5 이슈까지 겹치면서 ‘떨이’조차 힘들어졌다. 

 

KT의 경우 2011년형 HTC 태블릿 ‘플라이어4G’까지 수천대 보유 중이다. 지난해 90만원에 육박했던 출고가가 10만원대로 떨어졌어도 판매량은 집계가 의미 없는 수준이다. 

 

한 관계자는 “재고가 3만대 남은 시점부터 판매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판매점들도 재고를 떠안을 것이 부담스러워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외산 제조사 제품도 인기 하락에 재고 소진이 어렵지만 HTC는 문제가 더 심각하다. 지난해까지 SK텔레콤과 KT가 ‘성공 가능성 있는 외산 스마트폰’으로 인정, 비교적 많은 물량을 사들였기 때문이다. 피터 쵸우 HTC 회장은 수차례 한국을 방문해 제품 선택을 호소했다. 

 

고장 시 부품 값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입소문도 고객들이 멀어지는 데 몫을 했다. 주요 제품의 액정 교체비가 20만원이 넘는다.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널을 일체형으로 만들었기 때문인데, 겉 부분만 깨져도 화면 전체를 바꿔야 한다. 

 

돈을 내도 수리가 쉽지 않다. 타이완 본사로부터의 부품 조달이 원활치 않아 수일을 기다리는 일이 흔하다. 

 

SK텔레콤과 KT 측은 “남은 HTC 제품 판매와 기존 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른 업그레이드 관련 논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TC는 지난 2008년 7월 한국에 진출, 올해 10월 철수했다. 한 때 안드로이드 진영 최강을 자처했으나 AS 품질 부족과 업그레이드 지연 등의 약점을 지적받았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2. 7. 12:33











아이폰5가 7일 SK텔레콤(017670) (154,500원 ▲ 1,500 +0.98%)KT(030200) (37,750원 ▲ 400 +1.07%)를 통해 공식 출시된 가운데, 애플코리아가 다음주부터 공단말기 형태로 아이폰5를 시장에 내놓는다. 아이폰5로 LTE 요금제가 아닌 3G 요금제를 쓰고자 하는 이용자 및 알뜰폰 이용자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애플코리아는 오는 14일 공단말기 형태인 ‘언락(unlocked)’ 아이폰5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애플코리아가 공기계 형태의 아이폰을 국내에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아이폰5 언락폰은 온라인매장을 통해 기존기기들처럼 카드사별로 다양한 할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폰5는 SKT와 KT를 통해 LTE요금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언락폰은 제조사에서 직접 단말기를 판매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이 약정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통신사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현재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상당한 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LTE 요금제에서는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없는 만큼, 아이폰5 기기만 구입해 기존의 3G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SKT나 KT에서 아이폰5를 구입하려면 무조건 LTE요금제를 써야 한다. 단말기 대금은 62요금제 이상일 경우 13만원을 할부받고, 나머지 금액은 24개월동안 나눠 내야한다. 반면, 언락폰은 단말기 대금만 납부하면 된다. 요금제는 원하는 통신사의 3G·4G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있지만,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단말기 보조금은 받을 수 없다. 가격은 미정으로 업계에서는 통신사 출고가인 81만2000원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알뜰폰(MVNO·이동통신재판매)시장에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기 가격이 비싸 공단말기를 구매해 쓰기에 기존 이통사들이 제시하는 가격이 더 매력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알뜰폰 업체 중 최초로 LTE 요금제를 내놓은 CJ헬로비전의 관계자는 “기존에는 특정통신사에 맞춰 단말기가 출시되다 보니 알뜰폰 업체로서는 고객들을 이끌 만한 요인이 부족했다”면서 “아이폰5 언락폰 출시와 함께 다양한 요금제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2. 1. 13:37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 애플의 아이폰5가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판매채널인 T월드샵에서 5만대에 한해 예약을 받았는데, 시작 2시간 10분만인 1일 오전 0시10분께 예약자수가 5만명에 달해 예약 판매를 조기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예약가입자 허수 때문에 실수요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예약자 수를 5만명으로 제한했다. 온라인 예약 판매가 조기에 마감되자 주말에도 오프라인에서 예약 신청을 받도록 대리점·판매점을 독려하고 있다. 

KT의 경우 예약 판매 시작 반나절만에 15만명에 육박하는 예약 가입자를 모았다. 

이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매장 올레닷컴 뿐 아니라 문자메시지(##4545)를 통해서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 예약 가입자가 그대로 실가입자로 이어지지는 않는 만큼 예약 가입자수 자체는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새 스마트폰 구입자 중에서는 일단 복수의 이통사에 예약가입을 해 놓고 가격이나 성능 등을 비교한 뒤 나중에 실제 가입할 이통사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초반 예약 판매 물량만 따져봤을 때 아이폰5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뜨거운 편이라는 것이 두 이통사 모두의 공통된 평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4S나 갤럭시S3 때보다 초반 소비자 반응이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KT 관계자도 "아이폰4S 때에 비해 두배 이상 빠른 속도로 예약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이폰은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제품이라 초반 반응만으로 실제 판매량을 예단할 수는 없다"면서도 "아이폰5가 첫 공개 이후 3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이지만 아이폰 시리즈의 첫 LTE폰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2. 1. 13:31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5가 오는 12월7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5는 특히 SK텔레콤과 KT 두 통신사가 동시에 출시한다.

따라서 두 회사의 경쟁적인 할인 및 부가 서비스 혜택이 적지 않다. 이 정보들만 놓치지 않아도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0일 SK텔레콤과 KT가 밝힌 아이폰5 할인혜택은 주로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을 겨냥한 정책이 많다.

KT는 올해 말까지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 모델을 반납할 경우 기기 상태에 따라 양품 기준으로 아이폰3GS는 7만원에서 12만원, 아이폰4는 25만원에서 31만원, 아이폰4S는 40만원에서 45만원 보상할인을 해 준다.

요금이 많이 나오는 다량 이용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최근 6개월 평균 국내통화료가 7만원 이상(요금할인, 정보이용료, 국제통화료 등 제외)인 아이폰4 고객이라면, '우수고객할인' 명목으로 6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보유하고 있는 KT 멤버십 '올레클럽'의 '별'을 활용해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직 약정이 남아있는데 아이폰5로 교체를 원할 경우, 승계기변 혜택을 활용하면 남은 기간에 관계없이 잔여할부금을 넘길 수 있다. 넘겨받는 고객은 3만원의 단말할인을 받을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이다.

SK텔레콤도 아이폰 보상 정책을 내놨다. 아이폰3GS의 경우 양품 기준으로 9만원, 아이폰4는 26만원, 4S는 40만원을 보상해 준다. 액정이 파손되거나 침수, 홈버튼 고장 등 상태가 좋지 않아도 얼마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활용해 추가 할인받자

제휴 신용카드로 할인을 받는 방법도 있다.

KT의 경우 BC업턴워프 카드와 올레스쿨 외환카드 등 제휴카드를 통해 월 최대 1만 5천원, 24개월 기준 36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요금을 자동 이체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SK텔레콤도 제휴카드를 통해 아이폰5에 대한 혜택을 추가했다. 클럽SK카드나 터치카드를 신규발급 받으면 아이폰5 구매 후 3개월 간 애플 앱스토어 결제 금액의 절반을 지원한다. 클럽SK카드로 결제 시 익월 캐시백 형태로 제공하며 월 2만원이 한도다.

두 회사는 부가서비스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KT는 홈페이지 올레닷컴의 아이폰5 공식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가입 후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아이폰5 액세서리 패키지 무료증정 ▲올레TV나우 팩 6개월(무료) ▲에버노트(Evernote) 프리미엄 1년 사용권 무료 증정 ▲유클라우드 50GB 제공(+20GB 쿠폰추가) ▲애플케어 10 %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익스트리밍(월 6천원) 6개월 간 무료 제공(아이폰5 출시 후 3개월 이내 구매고객 중 LTE 62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 ▲T맵 서비스 무료제공(LTE34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 등을 내걸었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1. 28. 22:32











스마트폰 요금 부담이 고가 스마트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가 17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 시장이 아닌 중국 부유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을 겨냥해 성룡이 모델로 나선 `성룡폰`을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이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마케팅하는 `성룡폰`은 가격이 최소한 1만위안(약 17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가 제품이다. 이 매출액의 일부는 사회공익활동에 사용돼 지도층의 사회공익과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대표한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이다.

 제품은 폴더 형태로 제작돼 3.7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듀얼 화면을 달았다.

 여기에 1.4㎓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백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OS)로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했다. 양성운 기자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1. 28. 13:06









 ‘갤럭시S4’와 ‘아이폰5S’의 내년 상반기 출시설에 이어 ‘옵티머스G2’ 5월 출시설까지 나오면서 2013년 신 스마트폰 전쟁이 예고됐다.  

3개 기종 중 삼성의 '갤럭시S4' 내년 초 출시설이 가장 먼저 흘러나왔다.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3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혹은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3’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신빙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MWC2011에서 갤럭시S2를 처음으로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신종길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6일 “갤럭시S4의 출시는 아주 먼 얘기”라고 조기 출시설을 일축했다. 신제품 출시설이 현재 갤럭시S3의 판매에 영향을 미칠까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갤럭시S4가 다른 스마트폰 신제품들보다 한 발 앞서 내년 초에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5S’도 내년 상반기 출시가 점점 유력해지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7일 “애플이 여름께 아이폰5S를 내놓을 것이다. 여름에 신제품을 내놓고 가을에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대만 일보는 애플이 내달 아이폰5S시험생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한 바 있다. 11월에 공개된 아이패드4세대가 3세대 출시 7개월 만에 나온 점을 들어 아이패드와 아이폰이 출시 시기를 바꾸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아이폰5S' 출시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이폰5S’의 출시 시기에 대한 예측은 제각각이지만 아이폰4S 이후로 지켜왔던 ‘10월 발표’보다는 앞당겨질 전망이다. 애플도 경쟁사들의 출시시기를 전혀 인식 안할 수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옵티머스G2'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빨리 내년 5월에 출시한다고 해 최근 화제가 됐다. 26일 업계에서는 “옵티머스G2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내년 상반기 갤럭시S4와 본격적으로 경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옵티머스G로 해외에서 잇달아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옵티머스G2’ 역시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를 적용해 선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출시시기와 동시에 어떤 하드웨어 혹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지도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S4’는 현재 공개된 삼성의 신기술들을 종합해 볼 때 풀HD 아몰레드와 쿼드코어, 64GB 내장메모리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항상 신제품 출시 전까지 모든 내용을 극비에 부치기 때문에 ‘아이폰5S’에 대해 아직 알려진 정보는 없지만 애플의 강점인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이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선이 예상 되는 애플맵도 기대를 모은다. ‘옵티머스G2’ 역시 전작의 우수한 하드웨어 명성을 이어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될 전망이다.

2013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대표하는 신제품들의 출시가 예고돼 각자 어떤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끌지 관심이 높다.


Posted by zero10004